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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통한 동구청 후문 진입도로.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동구가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본격 추진했던 ‘동구청 후문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끝내고 27일부터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판암지하차도와 현재 일부 개통된 경부고속철도변 측면도로를 통해 청사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문 앞 동구청로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12월 완공 예정인 철도변 측면도로와 연계하면 도로의 이용률과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현택 구청장은 “그동안 예산확보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구민을 최우선으로 펼쳐왔던 노력들이 진가를 발휘해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세로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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