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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 제공. |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과 사고유형의 위기관리메뉴얼 현장작동 검증을 위한 종합훈련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현행 1주일간의 훈련기간을 '2주간'으로 확대해 시범훈련 1주, 본 훈련 1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육군5837부대, 한국전력, KT성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무강병원,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훈련 첫날인 5월 11일에는 전 직원 비상응소 훈련을 시작으로 2일차인 4일 오후 2시 성주군청에서 군과 10개 기관 및 단체가 화재 및 건축물붕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3일차인 15일 오후 2시 성주군청에서 군과 10개 기관 및 단체가 화재 및 건축물붕괴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4일차인 16일에는 지진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군민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훈련중간에 불시 메시지를 부여하는 등 예정되지 않는 불시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적극 발굴해 비상시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훈련기간 동안 반복된 훈련과 홍보로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처능력을 제고하고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로 재난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일, 1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훈련기획팀 4개반,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와 1차 컨설팅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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