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신청을 내달 말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 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훈련 투자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취업과 우수 인재 양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250여개의 업체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을 초과한 기업이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전용자금 신청, 중진공 융자잔액 한도 예외 적용, 중진공 연수 참여 시 연수비용 감면,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중기청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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