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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에서 열린 대구 문화관광해설사 2015년 심화교육에 참석한 해설사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도 심화교육을 26, 27일 양일간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실시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해와 감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의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담당한다. 2001년 25명을 시작으로 현재 109명이 관광명소 30개소에서 다양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직무교육은 다가오는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 대비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과 대구의 음식문화 이해도 증진 교육, 대구의 음악 등 역사·문화 등 인문학적 지식과 서비스 교육을 강화한다.
대구관광 10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정책을 소개, 대구관광의 현주소와 방향을 알리는 등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2월 중화권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자 20명을 선발해 지난 23일부터 8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박동신 시 관광과장은 “8월까지 진행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통해 중국어 등 외국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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