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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수원 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열린 ‘2018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에 앞서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왼쪽)이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경기도시공사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수원 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2018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맘마미아, 시카고, Fame 등 유명한 뮤지컬의 명곡들로 이뤄진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앙상블 더뮤즈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회공헌 수혜대상, 공공주택 입주고객이 자리를 함께해 더욱 의미 깊은 공연이 됐다.
앞서 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모든 후원금은 수요자 맞춤형 후원프로그램 ‘Listen’ 사업비로 사용된다. ‘Listen’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어려운 가정의 사연접수를 통해 31개 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도와주는 후원사업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을 개보수 해주는 ‘꿈꾸는 공부방’과 고등학생 장학사업, 경기꿈의대학, 문화공연 연계 수요자 맞춤형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콘서트에 참석해주신 고객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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