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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전경.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의해 피해를 입은 가력도항을 찾아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날 부안해경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40여 명을 동원하여, 부안군 가력도항을 중심으로 인근 연안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태풍으로 인한 월파로 돌과 흙, 폐어구 등으로 뒤덮여 있는 가력도항을 복구하기 위해 연안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8일에도 부안군 격포항 피해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고유미 부안해경서장은 “부안해경은 피해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즐겁게 한가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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