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여성친화도시 조성분위기 확산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5급 이상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 제도의 이해, 여성친화정책과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연계한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훈련 순으로 이어졌다.
박수범 구청장은 “관리자가 먼저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 추진 시 여성과 남성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대덕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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