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산림환경협회가 주관한 산지정화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과 기념촬영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사)한국산림환경협회(회장 송창수)는 지난 2일 동작구 까치산 근린공원에서 협회회원들과 산림훼손방지 및 각종쓰레기 줍기와 산불조심 홍보 등 대대적인 산지정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관계자와 나경원 의원(동작을)직능국장, 마포구 전 부구청장, 서울시의원, 구의원, 전국 각 협의회 회원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산림환경보호를 앞장서자는 취지로 갖는 행사로 협회는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매달 산림환경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송창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환경과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국1,200여명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우리나라 국토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 이동하면서 산지정화를 하고 있는 회원들 © 로컬세계 |
이날 캠페인 행사코스는 동작구 까치산 근린공원을 출발해 국립 서울현충원 정문까지 이동하면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각종 오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산림환경협회는 전국 30개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은 매달 산불예방홍보 및 산지 정화운동(산쓰레기수거) 행사를 전국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하며 전국의 산림을 보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환경 협회 임종환 본부장은 “산림과 환경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우리나라 국토를 아름답고 푸르게 가꾸기 위해서 회원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앞으로도 계속 봉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