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산부 택시비 지원사업 ‘해피맘콜’ 운영 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피맘콜’은 2022년 7월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택시비 지원사업으로, 3년간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며 약자 친화형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보 및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3주년 축하 댓글 작성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이 운영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해피맘콜 사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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