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가양1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2016년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매봉로 19(가양동) 일원 582.7㎡ 부지에 3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위해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대전시와 국토부의 현장확인과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내년 10월경 완공 예정인 가양1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대상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변 식당가와 인근 가양시장 등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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