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가 지난 2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구민들이 바라는 10년 후 부평의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10년 후 부평은 이런 모습이면 좋겠어요’를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미래의 부평을 제안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이웃소통방’을 병행해 주민 생활 속 갈등과 분쟁에 대한 상담과 조정도 진행했다.
구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문화 프로그램 확충 ▲생활환경 개선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은 굴포천 조성 ▲범죄 없는 도시 조성 등 총 60여 건에 달했다. 구는 이를 분야별로 정리해 향후 구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6일까지 온라인 소통도 이어간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평구 누리집 내 ‘부평소식’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소통 정책 강화를 통해 미래의 부평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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