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성군 가창면 우미산에서 침산동에 이르는 약 27㎞의 신천.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달성군 가창면 우미산에서 침산동에 이르는 약 27㎞의 신천을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하는 수변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대구의 랜드마크로 개발하고자 다양한 시민의견 제안 및 설문과 함께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추가 접수한다.
시민의견 제안 및 설문과 함께 도서, 사진 등 관련자료는 4월 6일까지 접수한다. 시 홈페이지 알림창 및 공지사항 란을 참고해 의견제안, 설문 서식과 관련 자료를 팩스(803-6319), 전자우편, 우편(시청 별관 창조프로젝트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제안, 설문 및 자료수집과 별도로 신천의 생태환경 및 경관 개선 방안, 신천 접근성 향상 방안, 친수·문화공간 확충 방안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4월부터 신천 개발 기본 콘셉트 구상 연구용역도 진행하여 신천 개발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한만수 시 창조프로젝트팀장은 “향후 신천 생태하천 복원 및 신천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제안과 설문 및 자료제공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천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