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진안군은 5일 방문보건담당 직원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역별담당자 총 4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잦은 방문보건사업 인력교체로 인한 정보부재 및 신규인력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방문보건사업 안내 및 방문보건사업대상자 재평가 방법과 암·치매조기검진, 암·치매의료비지원사업,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사업,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자살예방사업 등 방문보건분야 각 담당자별, 사업별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사업목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