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수질서 25종 성분 분석…안전사용기준 준수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서해구는 관내 골프장 3곳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인천국제CC 등 3개 골프장으로,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과 7월 30일 검사를 진행했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인 4~6월과 우기인 7~9월에 각각 한 차례씩 실시한다.
구는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과 유출수 등 수질 시료를 채취해 다이아지논을 비롯한 농약 성분 25종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3개 골프장 모두에서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와 골프장별 농약 사용량 정보는 향후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골프장 농약 사용에 따른 주변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잔류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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