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종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29일 서울 구로구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에그투게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기부 캠페인으로 서울시 취약 계층에게 필수 영양공급원인 계란을 제공한다.(사진=계란자조금 제공)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29일 서울 구로구 소재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 기부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기부 캠페인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 8월 서울에서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겨울철 영양성분이 부족한 쌀과 라면 등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신선식품 기부를 여름부터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 
| ▲29일 오전 서울 구로구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에그투게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따뜻한마음 서명숙 담당자, 구로구의회 정형주 의원,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종준 사무국장,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 강준민 팀장, 자유한국당 구로갑 김재식 위원장. | 
따라서 계란자조금은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에게 필수 영양공급원인 신선식품 계란을 제공해 무더위에 잃어버리기 쉬운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KB 국민은행은 서울시 9개 구 소재, 16개 사회복지기관에 계란 2,500판을 전달했다. 계란 전달식이 진행된 후에는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계란요리를 만들어보는 계란요리 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은 가장 저렴한 단백질이자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이웃사랑 실천에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며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어서 계란으로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대한민국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29일, 서울 구로구 소재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