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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 민선 6기 후반기 제16대 정무부시장에 법무법인 새날로 이현주 대표변호사(사진)가 내정됐다.
충남 천안 출신인 이 변호사는 대전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약했다.
그동안 대전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장,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범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우연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은 20일 내정관련 브리핑에서 “이 내정자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행정부시장 시절 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고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과 주변 추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정무감각 등이 내정 배경”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원조회 등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 내정자를 정무부시장에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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