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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부산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횡단보도에서 가진 교통캠페인의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역 89개 초등학교 앞 전지역에서 경찰 및 교육청 공무원을 비롯해 학부모, 유관기관 협력단체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안전, 어린이보호구역.통학버스 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개했다.또, 참석자들은 학교 앞 교차로에서 부산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를 위한 차량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도 가졌다.
이와 함께 부산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등·하교 시간대 경찰관 및 무인단속장비를 집중적으로 운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과 교통문화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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