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희청소년센터에서 오는 11일 디지털새싹캠프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 개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11세에서 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무인항공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블록 코딩과 인공지능을 통해 실제로 드론 비행을 구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관련 산업과 융합기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Camp) 캠프는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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