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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3개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활동과 주체적인 활동을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17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1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40명으로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강사에게 무상으로 악기교육을 받으며, 악기도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또 각 오케스트라 수업 개강에 맞춰 1년간 정규수업 이외에 합동연주, 특별수업, 여름캠프를 비롯해 오산 관내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 수업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시간은 오는 26일까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응시원서를 작성 후 우편접수 혹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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