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어린이들이 훈장 복장을 한 직원과 함께 추석 차례상 체험과 전통놀이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차례상에 들어가는 제수용품 및 과일·축산·수산 선물세트를 9월 23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농협유통 제공) |
1·2인가구로 빠르게 진행되는 핵가족화로 인해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어린이들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실상이다.
![]() |
이에 농협유통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훈장님과 좌포우혜(左脯右醯),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二枾) 등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우리의 고유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즐거움도 선사한다.
추석 차례상은 100% 우리 농산물로 차려지며 차례상에 들어가는 제수용품과 과일, 축산, 수산 선물세트를 오는 23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 |
농협유통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