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중앙로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고창읍 K마트 사거리에서 군청을 지나 월곡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에 대해 관로와 전선 및 케이블선을 매설하고 기존선로 및 지장전주를 철거한다.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등 공가통신사업가 시행하고 군은 포장단면 복구를 맡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전봇대 및 전선이 없는 도시미관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와 군민 안전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해소 및 인도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 이미지를 창출해 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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