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김사엽)과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농업·농촌 지원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3번째부터 이석용 농협 서울영업본부장,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이대엽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서울농협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농번기 인력수급과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도농상생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및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해당 기관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서울농협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20년 두 차례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26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서울농협과 한국체육산업개발(주)는 직거래장터 개최를 통한 농축산물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임직원의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체험 기회를 확대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는“농업·농촌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도농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최근 외국인 일손부족과 농가 경영비 증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농업·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농협은 농촌 활력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月 초‘농촌관광 및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울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 기업체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및 도농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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