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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습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로컬세계 |
3일 동구청에 따르면 방과 후 학습은 11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 15명을 우선 선발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이준석)이 선발한 지역 4년재 이상 대학생 16명이 매주 3회(목.토.일/1일 3시간) 수학 과목 수업과 상담, 멘토 활동 등으로 인성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동구청은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지역인재육성과 선진 교육 도시 건설을 위해 2015년부터는 신암.신천.동촌.안심권 등 4개 권역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대학생, 동구 교육 발전 장학회 장학금 수혜 대학생들과 연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습자료 제공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선진 교육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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