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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및 아파트 단지 주변도로와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8억 원의 사업비로 신호등 및 횡단보도 31곳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도 14억원의 사업비로 정림동 삼거리 외 40곳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약자의 이용이 편리하고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노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지속적으로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무신호 횡단보도 45곳, 신호운영 횡단보도 47곳, 대각선 횡단보도 5곳을 확대 설치하기로 하고 경찰청(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상정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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