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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뮬러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군산대학교는 교내 자작자동차동아리 KUMC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5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포뮬러 부분 동상과 바하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1개 대학에서 184개팀 23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고 군산대에서는 최남혁 등 1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 전기차(EV), 기술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중 군산대가 동상을 차지한 포뮬러부문은 가속,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경기 등이 포함됐다.
지도교수인 기계자동차조선해양공학부 유경현 교수는 “KUMC는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매년 각 부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산대학교가 자동차 설계 및 제작 능력이 우수함을 입증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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