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참여자 © 로컬세계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는 4일 오전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자활센터종사자 및 자활사업참여자, 돌봄서비스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 및 한마당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활기업과 돌봄서비스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1월 성주자원봉사박람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생긴 수익금으로 26명의 중·고등학생에게 650만원의 장학금 전달이 있었으며 성주농협조합장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효요양병원장이 2명의 학생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2개의 사업단으로 시작해 10여년이 지난 지금 12개의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으로 성장하여 명실 공히 우리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많은 참여자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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