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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이태술 기자]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한복과 가장 어울리는 전통문화도시 남원시에서 한복 사진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복 사진 공모전을 10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복 사진 공모전은 남원을 배경으로 찍은 한복사진을 응모하는 분야와 남원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합성해 재미있게 표현하는 분야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복사진 공모전은 당초 9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나, ‘2022 남원시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남원시를 방문해, 남원시 한복문화주간을 즐기고 한복 입고 추억을 만들 관광객들의 참여를 위해 10월 23일까지 접수 기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사진공모전 기간 연장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7, 올리브영 교환권, 스타벅스 음료이용권등 다양한 상품도 추가됐다. 사진공모전은 이메일과 남원예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에 한복이 필요하면, 화인당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복을 입으면 광한루원 무료입장 혜택이라는 보너스도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문화도시 남원에서 한복 문화축제도 즐기고, 한복 사진 공모전을 통해 일상에서 한복을 즐기고 추억을 남기는 계기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남원시 한복문화주간’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광한루원, 화인당·예루원을 비롯한 남원예촌 일원과 남원다움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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