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육군 53사단은 오는 2월 1월부터 5일까지 부산·울산·양산 일대에서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전, 항만 등 국가중요시설과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테러, 적 해안 침투, 미사일 공격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한다.
특히 부산 강서체육공원과 울산항 6부두에서 경찰, 소방 등과 함께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통해 테러 대비태세와 작전수행 능력을 점검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지역 일대 국가중요시설과 도심 일대에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 등 실제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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