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도 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변화관리,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등 8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임직원 대상 정부3.0 특강, 우수사례 동영상 제작 및 홍보,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민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단 내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한 업무개선(7건), 사전정보공표 확대(142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7종), 장애인 채용(40명) 및 일반사업체 취업 지원(8명) 등이 중점과제 추진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근종 이사장은 “올해는 정부3.0 추진 4년차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