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BNK금융그룹(부산은행)은에서 구에 설 명절 복꾸러미 450상자(2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복꾸러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4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정원 부산은행 상무는 “부산은행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고, 특히나 동구는 얼마 전까지 부산은행 본점이 소재한 곳이었기에 동구 주민들과 결실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이 명절마다 잊지 않고 우리 동구를 찾아 도움을 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이다. 기탁하신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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