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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양돈농협,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1위’.(농협중앙회 제공) |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종합 업적평가에서 품목축협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농협중앙회 업적평가 협동조합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매출과 수익, 성장률 등 경영실적은 물론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조합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이같은 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매년 높은 성장률이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ASF와 돈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위와의 격차가 100점 가량 벌어지면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명실상부 전국 일등 농협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났다. 이번 수상은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조합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등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대상 A그룹 1위, 도시형농협 역할지수 2위, 생명보험 연도대상 2위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조합의 프리미엄 돈육브랜드 허브한돈이 서울시 학교급식사업에 선정, 3년동안 서울시 관할 학교에 납품이 이뤄지게 됨으로써 브랜드 위상도 한껏 높이게 됐다”며 “창립부터 지금까지 조합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조합을 전이용 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조합장 이어 "올해 조합뿐만 아니라 국내 양돈산업 전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 선제적 연체관리, 틈새시장 발굴, 신규 유통경로 확보, 육가공사업 활성화에 주력함으로써 건전결산을 실현하는 한편 조속히 재입식과 돈가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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