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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여중생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경례를 하고 있다. 고창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고창경찰서는 지난 5일 고창여자중학교를 찾아 장래 경찰관을 희망하는 전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관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학교전담 경찰관인 여성청소년계 김성우 경위의 강의로 시작된 진로체험은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폭력에 대응하는 방법, 경찰장구 체험, 경찰직업 소개, 경찰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래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경찰이 하는 일, 경찰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돼 장래 직업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주원 서장은 “겨울방학 기간 경찰관 진로체험 및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서는 각급 학교의 겨울방학 기간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실시, 접촉기회를 증가함으로써 청소년층에 자연스럽게 준법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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