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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유성구청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2017년 신년 구정방향을 ‘행복피움’으로 확정했다.
3일 구 에 따르면 이를 위해 ▲인구 40만 중핵도시 기틀마련 ▲3040세대를 위한 행복정책 수립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 ▲세대 간 격차해소 모델개발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차별화된 행복정책 모델완성에 모든 행정역량을 한데 모은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실행계획과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과 31일 양 일간에 걸쳐 민간정책자문단과 구민배심원이 함께하는 주요업무 민관합동 토론회를 열고 정책방향에 걸맞는 사업추진의 세부내용을 논의했다.
구는 이런 사전점검 과정을 통해 민선 6기 기존 추진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정책방향에 맞게 기존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내년은 사실상 민선 6기 구정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전 부서에서 흘려온 소중한 땀의 결실들을 하나씩 하나씩 거둬 꽃피울 시기”라며 “민선 6기 정책비전인 ‘사람희망, 행복유성’ 비전달성을 위해 34만 유성구민의 소중한 일상이 더 행복하도록 모든 정책분야에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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