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은 서구에 주소를 둔 장애인(1~3급), 임산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권 발급 무료등기 배송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권 발급을 원하는 무료배송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장애인등록증, 임산부 수첩 등을 지참하고 우편수령신청서에 원하는 장소를 작성해 제출하면 여권 수령을 위해 구청을 재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서비스로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서구청은 여권 무료 등기 배송서비스 외에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여권발급 등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편의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 서구청은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시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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