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흥미진진한 관광도시 공주를 홍보할 ‘흥미진진 공주 내일로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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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이 홍보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세번째)사진제공=공주시청 |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박순영 공주역장과 홍보단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미진진 공주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내일로 홍보단은 주로 기차를 이용해 여행을 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됐는데, 이들은 패스형 철도 여행 티켓인 내일로 티켓으로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제63회 백제문화제, 문화제 야행,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등을 홍보하게 된다.
앞서 시는 코레인 대전충남본부(KTX 공주역)와 함께 공주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일로 홍보단 100여 명을 선발했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유구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패기 넘치는 대학생의 젊은 감각으로 널리 홍보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공주의 관광정보, 명소, 맛집 등 많은 정보를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내일로 홍보단 여러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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