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 상주시 만산동에서 ‘삼백茶 문화교육원’ 현판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삼백다례원은 4일 경북 상주시 만산동 사무실에서 손현찬 대구지법상주지원장, 강기영 상주지원 사무과장, 임운섭 상주여중교장, 임종목 북문동장, 곽희상 문화융성과장, 다례원 관계자,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백茶 문화교육원’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삼백茶 문화교육원은 만산동 4길 57번지 소재에 992㎡의 대지위에 연면적 370㎡ 3층 건물로 1층 창고, 2층 다례원 교육장, 3층 주택으로 구성됐다. 그간 무양동 소재 다례원 사무실이 협소하고 주차장이 부족해 茶 예절교육 장소로 적절하지 못해 장미향 원장이 茶 문화 확산을 위해 건물을 신축, 교육장을 마련하게 됐다.
삼백다례원은 지난 1996년 상주다우회로 창립됐으며 2002년 삼백다례원으로 명칭을 변경, 차문화 탐방, 차예절 교실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초급반, 영구반, 사범반 과정을 수료해 ‘다도강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상주감고을 축제기간에는 차 시연회와 다례문화제를 개최하여 차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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