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태정 시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했으며, 추념식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 시장과 대전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추념식에 앞서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참배했으며, 허 시장은 이날 시청 구내식당에서 보훈단체 임원 150여 명과 오찬을 가졌다.
![]() |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국선열들의 깊은 뜻을 다시 되새기고 받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만6000여 명에게 8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중인 36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