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검단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제1회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공무원 4명과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되며,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금품 접수의 적정성과 공공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사용 용도와 목적이 지정된 자발적 기탁 금품인지 ▲반대급부가 없는 순수한 기탁금품인지 ▲행정 목적 수행에 직접 필요한 기부금품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부금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부금품의 접수와 사용 과정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부심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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