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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대한민국 최고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문화관광분야 의료관광의 달인)으로 복지정책과 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13명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의료관광 불모지인 대전에서 5년간 다양한 의료관광 시책개발로 복지부, 농림부, 국토부, 행자부 등 4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유치해 사업비 95억원 확보 및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외국인환자 2만7953명과 의료관광객 9만5038명을 유치해 진료수익 550억원과 관광수입 5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지방행정 발전 부문에서도 2008년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자치기본조례를 제정,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 기획 추진, 계족산 황톳길 등 생태자원 발굴로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추진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대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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