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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나섬활동학기 입소식에서 신입생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배재대학교가 오는 14일까지 2017학년도 신입생 100명과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선행학습 캠프와 오리엔테이션을 각각 개최한다.
우선 11일까지 기숙사 캠프 형식의 교양 선행학습 프로그램인 ‘나섬활동학기’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배재대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잘가르치는 대학, ACE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튜터(Tutor)들과 한 팀을 이뤄 교양교육을 미리 학습해보고 교과 연계인증 프로그램으로 ▲읽기 ▲문화예술 ▲체험 ▲봉사인증에 대한 교육체험을 실시한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청년 아펜젤러 새내기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입학 전에 학교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예비학교 방식으로 운영하며 올해로 4번째를 맞는다. 학생들은 기숙사 입소식을 시작으로 배재대의 학사제도와 장학제도, 국제교류 협력프로그램, 취업 정보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는다.
김영호 총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청년 아펜젤러 새내기캠프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제도를 정착화시켜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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