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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장면.(부여군 제공) |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부여군 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주말 외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싱싱 生生 함께 사는 외산시장!'을 주제로 500여 명의 지역 주민, 상인, 관광객들과 함께 올해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외산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 및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소비자 유입 시책을 통한 매출증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설이 공연 및 지역가수 장소미 등의 다양한 공연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상생 저잣거리를 운영해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조한용 외산면장은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장 매출의 확대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은 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장을 살리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앞으로 9월 9일, 10월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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