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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구시 |
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이 행사는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등 3개의 전시회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5일과 26일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27일에는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 구매담당자 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한다.
특히,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은 공장자동화관, 공작기계·설비관, 공구·금형관, 제어계측기기·물류기기관으로 구성됐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구매상담회를 통한 참가업체의 수익 창출을 위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구매담당자와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데 주력했다”며, “중국의 저비용 경쟁력과 엔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여있는 지역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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