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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성주읍 학산리 이병화 씨 농가에서 참외 작목반 회원들이 생력화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군에 따르면 참외 수확 후 선별포장 작업에서 발생되는 불편한 자세와 박스 운반 등 매우 힘든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농림수산식품기획평가원에 연구 공모과제를 신청, 국비 2000만원의 연구비를 확보, 생력화 장비를 개발했다.
생력화장비는 참외 세척선별기를 통하여 크기별로 선별된 참외를 상자에 담는 작업을 수행할 때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동형 작업 의자와 포장상자 계측장비 일체형으로 설계됐으며 시연을 통한 평가와 활용성을 검토하여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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