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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이광래 우미건설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하고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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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에 따르면 우미건설 이광래 회장은 1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만나 3000만원을 기증하며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광래 회장은 “서구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게 된 인연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라며 “기탁 장학금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지역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설립돼 지난 11월 고등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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