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디자인, 인체 공학적 실용성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

[로컬세계 이건세 기자]스위스 프리미엄 명품 유도복 브랜드 '히쿠(HIKU)'가 국내 시장에 런칭됐다.

▲히쿠의 대표 모델 시아이프로 유도복.

세계유도협회(IJF)의 도복 및 경기 규정이 개정되는 등 운동복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도복을 고르는 유도인들의 취향이 날로 민감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복의 품질과 인증 규격 뿐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짐마켓(www.gymmarket.co.kr)은 스위스 명품 유도복 '히쿠(HIKU)'를 공식 런칭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히쿠'는 스위스만의 장인정신으로 까다로운 원단 선정, 심플한 디자인 및 인체공학적 착용감을 제공하여 현재 유럽국가에서 유도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위스, 스웨덴 유도 국가대표 공식 유도복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런칭을 통해 국내엔 처음으로 소개된다는 것.

▲히쿠(HIKU) 로고.

히쿠(HIKU)라는 브랜드 의미는 일본어로 '당기다'라는 의미로, 로고는 유도 종주국 일본의 가타카나를 사용해 세계유도협회(IJF) 규정에 따라 강렬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모델은 보급형 모델인 SHIAI (IJF인증)와 프리미엄 모델 SHIAI PRO (IJF인증)로 나뉘며, 선수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계유도협회(IJF)의 까다로운 인증 규정을 통과한 히쿠는 대한유도회 2017년 공식 인증 브랜드로서 히쿠의 유도복을 입고 세계 대회 및 국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주)짐마켓 관계자는 “히쿠 유도복의 한국 총판으로 오랜 스포츠 용품 유통 경험으로 유도인들에게 보다 나은 유도복을 제공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발을 약속했다.

 

▲히쿠의 대표 모델 시아이프로 유도복.(화이트)

▲히쿠의 대표 모델 시아이프로.(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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