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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18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찾아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수협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18일 새벽 첫 일정으로 경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유통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향후 경제사업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예정된 경북지역 조합장간담회 참석에 앞서 최근 207남양호 구조에 큰 역할을 해낸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조업지원 업무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임 회장은 “예상하기 어려운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업인과 어선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207남양호 선원 7명을 전원 무사히 구조해 낸 과정은 우리 수협이 어업인 생명보호에 있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전조업대책을 더욱 충실히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임 회장은 포항수협에서 경북지역 9개수협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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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수협에서 경북지역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조합장님들께서 앞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들려주시고 조언해 달라”면서 “십분 반영해서 조합과 어촌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제사업 혁신과 공적자금 조기상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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