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20바로콜센터가 ‘제10회 대한민국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전반에서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온 우수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지난 2009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받았다.
지자체 중 유일하게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을 직접 배치해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순희 부산시 통합민원담당관은 “올해에는 지금까지 시정(120번)과 상수도(121번)의 민원전화가 분리되어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오는 10월부터 120바로콜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통합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고객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도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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