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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청년조합원농가를 돕기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조합원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 임직원 30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년 조합원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봄철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 적화작업을 진행했다.
서울농협은 올해를 청년조합원 증대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0~40대 청년조합원 확보와 붐 조성을 위해 일손돕기, 농촌관광, 농자재 지원, 직거래장터 확대 등 여러 사업을 전개 하고 있으며, 청년조합원 증대 우수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로 가입된 청년 농업인들이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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