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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서부보호관찰소는 29일 관내 4개 경찰서(부산서부, 사상, 사하, 북구) 실무자 9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북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정보와 수사 관련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긴밀하게 협력하여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부산서부보호관찰소 김정렬 소장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이나 강도, 살인 등 강력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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