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민우 기자] 지난 8일 김제시는 AI 확산을 우려해 이건식 김제시장 주재로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제35보병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구면 종오리 농가 AI 발생 상황을 설명한 뒤 방역 조치사항과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이 논의 됐다.
이건식 시장은 AI 추가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상황실 운영,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 및 매일 소독 등을 당부 했으며 방역통제초소와 사료환적장 운영에 따른 각 유관기간이 긴밀히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7일 신고일부터 24시간 방역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신속하게 방역통제초소와 사료환적장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AI 추가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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